[내돈내산] 모으고 보니깐 애플이였던걸? -1-
'앱등이는 아닌데 모으고 보니 애플이였다.' 예쁘고 새 제품이라면 좋아하는 나 신디는 정신차리고 보니 애플제품의 노예가 되어있었다. 구디에게 아이폰의 아름다움으로 꼬셔 아이폰 입문을 시키고(결국 그녀는 다시 갤럭시의 품으로 돌아감), 이것저것 심지어 알람까지도 사용성이 불친절하게 되어있는 애플제품에 대해 '어플 깔면돼'로 답변하기 일수였지만, 요상하게 이 불친절하기 짝이업는 친구들을 계속 사모으게되는 매력은 대체 뭘까. 지금부터 정말 지---극히 개인적인 체험으로 작성된 리뷰라기보단 체험기 수준의 리뷰를 해보겠다. 1. 맥북프로 맥북프로 구매 만족도 : ★★☆☆☆ 이제까지 샀던 애플 제품중에 가장 불친절하면서도 친절한(?) 요상한 아이다. 국민학교에서 초등학교로 이름이 바뀌기 시작한 시절부터 나는 윈도우..
2021.01.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