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수맛집(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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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맛의 조합 '피넛버터바나나' 성수 카페
회사 근처에 자주가던 카페가 있었다. 커피와 발로나초코가 맛있었던 카페였는데 어느날 갑자기 문을 닫았다.. (주륵) 그러기를 몇달이 지났을까, 리뉴얼을 짠 하더니 새로운 카페가 생겼다. 이름은 '피넛버터바나나' 이름부터 존맛의 향이 느껴졌었다. 회식이 끝나고나서 팀원들과 함께 궁금함에 찾아가 보았다. 완전히 달라진 내부 인테리어가 돋보였다. 들어오자마자 호텔로비를 연상케 하는 컨시어지가 보였다. 직접 피넛버터바나나를 만들어 사용한다 그런다. 피넛버터바나나를 만드는 머신도 있었다. 영수증 이벤트로 피넛버터바나나 크림?을 통에 담아서 주신다고 하셨다. (팀원들이 받아감ㅋㅋ) 내가 주문한 음료는 피버바크림라떼 (6,800원) 그리고 바나나푸딩 토스트, 피버바 토스트, 호떡 이렇게 세 메뉴를 더 시켰다. 피넛버..
2023.07.11 -
성수 유러피안 컴포트 다이닝 레스토랑 'BriBeet'
간만에 점심시간에 친구를 만나 성수 존맛탱 맛집을 찾아가보았다. 맛이 있을진 모르겠지만, 일단 외관과 좌석은 맘에 쏙들어서 합격합격, 성수역-뚝섬역 사이 있는 다이닝 레스토랑에 가기로 하였다. 유러피안 컴포트 다이닝 'BriBeet' (브리비트) 호다닥 들어갔더니 먼저와있는 친구가 반겼다. 배고픔을 못이겨 두명이서 음식3개와 빵까지 시키는 과(식)소비를 부리게 되었음. 일단 처음에 시킨건 살몬 라구파스타와 핫크로스번 출발전에 메뉴 뭐시킬지 찾아보다가 저 빵이 사진으로는 진~~~~짜 맛있어 보여서 아묻따 시켰는데 왠걸.. 그냥 빵 ㅎㅎ 좀 퍽퍽함. 라구파스타는 맛있었음 역시 살몬은 못참쥐 살몬 라구파스타 19,000원 핫크로스번 7,000원 HTML 삽입 미리보기할 수 없는 소스 그 다음으로 나온 음식은 ..
2023.06.30 -
간판뒤 숨은 맛집 '투파인드피터' 서울성수점
성수쪼랩은 성수에서 근무한지 1년이 넘어 이제는 한 레벨1정도는 되지 않았나 싶다. 이번에 간 곳은 성수역 바로 앞 건물 2층에 위치한 캐쥬얼 다이닝 레스토랑 '투파인드피터' 이다. 위치는 성수역 1번출구 달래해장국 건물 2층. 초초 역세권! 간판이 너무 작아서 눈에 확 띄지는 않지만 감각적인 간판배치(?)로 길가다가 우연히 보게된 레스토랑 '투파인드피터' 서울성수점 먹는사진만 줄창 찍어놔서 내부사진은 투파인드피터에서 올린 사진으로 대체한다.. 일단 매장느낌은 진짜 깔끔하고 너무너무 좋았다. 뭔가 넓고 쾌적한 느낌이다. 안쪽으로 조금 더 들어가면 약간 다른 느낌의 공간도 있었다. 약간 분위기있는 레스토랑 느낌..? 이렇게 안쪽은 살짝 어둡고 카페트가 깔려있어서 좀 더 무거운 분위기였다. HTML 삽입 미..
2023.06.30 -
성수동에가면 어느 카페를 가야할까? 모던스러운 카페 '루프'
연남동 맛집리뷰를 마지막으로 잠적했던 신디가 돌아왔읍니다. 전 포스팅만해도 회사가 마포쪽이였는데, 그간 많은일들이 일어나고(...) 지금 다니는 직장이 성수동에 있어서 슬그머니 성수맛집 도장깨기를 실천해보려고 한다. 태생이 은평구인이며, 은평구인들은 아시다시피 그 동네를 잘 벗어나지 않는다. 벗어난다 한들 시내로 들어오지 못하고 고양시로 빠지거나 멀어지면 파주까지도 멀어지는 사람들이다. 그런 은평구인이 가장 잘 안가는 동네가 바로 잠실, 건대. (뇌피셜 한정) 아무튼 롯데월드 말고는 굳이 갈 필요가없는 시내이며, 그들이 가는 대체지역들이 많기에 (보통이 홍대, 신촌, 이대, 종로~) 성수는 더더군다나 접하지 않은 동네임이 확실(?)하다. 서론이 구구절절 길었던것은 성수동 쪼랩임을 설명하는 빌드업.. 성수..
2022.07.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