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수 유러피안 컴포트 다이닝 레스토랑 'BriBeet'

 

간만에 점심시간에 친구를 만나 성수 존맛탱 맛집을 찾아가보았다.

맛이 있을진 모르겠지만, 일단 외관과 좌석은 맘에 쏙들어서 합격합격, 성수역-뚝섬역 사이 있는 다이닝 레스토랑에 가기로 하였다.

 

 

유러피안 컴포트 다이닝
'BriBeet' (브리비트)

 

외관이 넘 예쁨

 

호다닥 들어갔더니 먼저와있는 친구가 반겼다.

배고픔을 못이겨 두명이서 음식3개와 빵까지 시키는 과(식)소비를 부리게 되었음.

 

 

일단 처음에 시킨건 살몬 라구파스타와 핫크로스번

출발전에 메뉴 뭐시킬지 찾아보다가 저 빵이 사진으로는 진~~~~짜 맛있어 보여서 아묻따 시켰는데

왠걸.. 그냥 빵 ㅎㅎ 좀 퍽퍽함.

라구파스타는 맛있었음 역시 살몬은 못참쥐

 

살몬 라구파스타 19,000원

핫크로스번 7,000원

 

 

 

 

 

 

 

 

 

 

그 다음으로 나온 음식은 뇨끼~~~

뇨끼는 쏘쏘 였음. 뇨끼를 많이 먹어본건 아니지만 두가지로 식감이 갈리는듯. 어떤 뇨끼가 오리지날인지는 모르겠지만...

 

1. 포슬하면서 감자 으깬것같은 뇨끼

2. 감자옹심이처럼 쫀덕거리며 감자맛이 나는 뇨끼

 

이렇게 식감이 보통 갈리는거같은데, 브리비트는 1번같은 식감이였다.

쫀득~ 보다는 포슬~ 한 식감?

통통한 새우도 마싯게 념

 

 

사실 저렇게만 시키면 배부를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양이 적었어서 헛헛한 마음에 리조또를 하나 더 시켰다.

 

 

쉬림프 포르치니 뇨끼 18,000원

 

 

 

 

 

 

 

 

 

 

 

 

여자 둘이가서 한끼식사 38000원 (커피포함) 먹는거 실화? 실화

좀 남기긴 했지만.. 꾸역꾸역 얼추 먹기는 했었다. 대단한 녀성들 ..

간만에 만난 친구와 수다떨다가 점심시간이 훨씬지나서 어슬렁어슬렁 돌아갔다는 후문

성수동에는 먹을곳이 참 많은듯.

 

 

비프 스파이시 리조또 17,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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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평점은... 5점 만점에 3점 정도.

사실 다시 갈 맛은 아니인듯. 분위기랑 가게 내부가 예쁘지만 맛이 막 엄청 맛있다 이런 느낌도 아니였고,

가격에비해 양이 많지 않은 느낌? 재방문은 노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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