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남동 속 중국의 맛 '향미'
갑자기 연남동 포스팅이 늘어나는것은... 옮긴 회사가 연남동 근처이기 때문이다. 마포 도장깨기를 시작해보겠다! 예전에 '현지에서 먹힐까' 방송을 보다가 '멘보샤'의 존재를 알게 되었는데, 한번도 먹어본적이 없어서 빵같은 튀김에 새우넣은게 뭐 맛있겠나 싶었다. 그래서 크게 먹어볼 생각은 안했지만, 맛이 좀 궁금했었다. 맛을 기대한건 아니지만 그래도 궁금은 하여 멘보샤 맛집이라고 하는 '향미'에 가서 도전해보기로 하였다. 그리고 멘보샤만 먹으면 아쉬우니 마라탄탄면, 깐풍기, 유린기, 토마토계란밥, 소룡포도 먹어보았다. 멘보샤를 처음 먹어본 소감은... 정말 미친맛이다. 진심 너무너무 맛있다. 바삭하면서 짭쪼롬하고 새우살이 씹히는것이 이게 빵과 잘 어울릴까 했는데, 뭔가 빵? 이라는 표현은 좀 아닌것 같고 (..
2021.05.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