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이 왔잖아, 내 마음을 흔드는 봄 에디션!

 

 

#봄에디션 #모아모아 #스타벅스 #커피빈 #투썸플레이스

 

 

봄바람 휘날리며 떨어지는 벚꽃잎에 마음 텐션까지 떨어지는 봄이 왔다. 개학을 3월에 해서 그런지, 봄이 와야 새해를 시작하는 것 같고 그렇다. 이런 나의 흔들리는 마음을 눈치챈 수 많은 기업들이 분홍분홍한 MD들을 들고 내 마음속에 찾아온다. 

 

이번 포스팅은, 카페들이 내놓은 봄 에디션들을 소개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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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벅스 체리블라썸

 

매 시즌마다 MD를 내고 또 품목별마다 다르긴하지만 매번 품절되는 스타벅스

엠디맛집답게 다양한 품목과 분홍과 보라가 어우러지게 엠디가 나왔다. 핫한 텀블러는 지압텀블러와 스토조라고 한다. 저는 첫날 스벅을 갔으나 보지도 못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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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빈 체리블라썸 인 스프링

 

 

커피빈은 이렇게 머그컵 MD말고도 폴딩 밀크박스를 봄에 맞게 리뉴얼하여 재출시했다.

 

 

 

요즘 브랜드들이 저런 폴딩박스 내는게 유행인것같은데 파스텔톤인게 정말 봄같다. 여행가고 싶으니 빨리 코로나 꺼져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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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썸플레이스 베리굿모먼트

 

 

이건 사실 2월즘에 빠르게 나왔는데 개인적으로 저 투썸베리스트로우텀블러 (3번째)가 너무 귀엽고.. 귀엽다. 딱 저제품이 온라인판매가 없는건 다 팔려서일까, 오프라인에 있어서일까. 투썸은 스벅처럼 MD가 빨리 소진되지 않으니 구경이나 가야겠다.

 

 

재작년만 해도 MD들이 넘쳐났던 것 같은데, 이번에 정리하려 찾아보니 다들 소심하게 한두개.. 이렇게 해서 찾아올 수가 없었다. 할리스에서는 레몬컬러를 봄맞아 추가했다고 했고 탐탐은 벚꽃 음료만 내놓고 MD는 나오지 않았다. 분홍 처돌이인 구디는 좀 아쉬운부분이지만.. 스벅처럼 연달아 매진되는 것도 아니니 제작이 부담이 있겠지. 싶다.

 

코로나가 끝나면 우리 모두 마스크 집어던지고 분홍텀블러에 에디션 음료 담아 벚꽃나무 아래에서 만나자.

그럼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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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편집 | 구디(good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