힙지로 뽀개기 을지로의 힙한 카페, 클래직 카페

2021. 5. 4. 23:13LIFE

 

 

 

 

오늘도 찾아온 힙지로 뽀개기다. 오늘은 을지로의 수 많은 힙한카페 중 클래직카페에 다녀왔다. 가게 된 이유는 점심을 좀 가볍게 먹고 싶었고 브런치가 먹고 싶었기 때문! 원래 가려던 곳은 12시 부터 영업이라 젤 가까운 곳으로 갔는데 거기도 12시부터 영업이었다. 도착한 시간은 11시 40분. 그래도 사장님이 감사히 받아주셨다. 어쩔줄 모르며 들어갔다.

 

사실 2차안으로 도착한 곳이었기에 그렇게 기대는 없었으나 세상에 너무 예쁘잖아. 같이 갔던 동생과 함께 가게를 휘젓기 시작했다. 사람오기전에 먼저 찍자!! 였는데 평일 점심이었기에 아무도 없었다.

 

여러분 왜 안가세요? 진짜 예쁘고 존맛탱이에요. 진짜에요.. 사장님이랑 아무 연고없어여..

 

 

 

 

반대편엔 이렇게 욕조와 타일들이 붙어있는 인테리어였는데, 동생과 수군수군 저거 처음엔 인테리어였겠지만 세월이 흐르면서 더 떨어지겠다.. 같은 헛소리를 했다. 

 

저기 저 욕조 테이블이 진정 힙지로의 힙피플들의 핫스팟인듯 보였으나 구디할미는 저기보다는 깔끔한 창가쪽이 훨 좋았다. 홀홀..

 

오픈하고 사장님께 그냥.. 빠른걸로.. 손 많이 안가는걸로 주세요.. (20분이나 일찍온 죄인 둘) 그랬는데 사장님이 뭐든 똑같으니 편하신대로 시키시라고 관용을 베풀어주셔서 햄치토 크루와상과 또 뭐였을까.. 리코타 샌드위치였을까..? 아무튼 둘 다 존맛탱이었다.

 

 

 

그리고 약간의 허세도 채워주는 비주얼이다. 그리고 이걸 쓰기위해 블로그를 검색하고 왔는데 내가 갔을 때는 (3월쯤) 인테리어가 하얗고 하얬는데 예전 블로그 사진들을 보니 인테리어를 하신모양! 지금은 아주 하얗고 깨끗한 인테리어를 자랑하고 있다.

 

 

 

 

다시 한 번 맘에 들었던 깔끔한 자리를 마지막으로 리뷰를 마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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