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파니가 선택한 그 손소독제! '탬버린즈'

2021. 2. 1. 23:00LIFE

탬버린즈 손소독제 000

보그코리아 영상을 보던중 티파니의 'In my bag' 컨텐츠를 보게 되었다. 누군가의 가방속은 항상 궁금하다. 연예인도 유투버도 그리고 일반사람들까지. 외출하기전 가방안에 물건을 채워넣을때의 기준들이 그 사람의 취향과 생활패턴들이 짙게 표현되어 어떠한 스타일의 사람인지를 관찰할 수 있어서 이런 컨텐츠들을 자주 보는편이다.

 

시간이 있으신분들은 보시오 재밌음. 그녀의 차는 벤츠 GLC AMG 43 이다.. (개쩔어)

 

 

 

그래서 오늘 소개할 제품은 바로...

티파니의 추천제품인 '탬버린즈'의 손소독제 넘버 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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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력적인 향이 나는 손소독제라.. 이시국 손소독제는 필수라 펌핑해서 쓰는 대용량은 많이 사다놨지만 구매당시 기능적인 부분 외에는 딱히 신경을 쓰지 않았던 부분이라, 향이 좋은 손소독제라... 이런 사소한 부분까지도 '내가 좋아하는 기준, 내가 좋아하는 향' 을 챙기는 티파니가 너무 멋져보여서 나도 한번 구매해보았다.

손소독제는 알콜향과 사서 쓰기전까진 알지도 못하는 향에 익숙해져있어서 내가 직접고르는 향이 뭔가 정말 '나를' 위한 선택이여서 구매하면서도 이 제품이 어떨지 기대가 컸었다.

 

 

전체적으로 디자인이 깔끔하고, 금박으로 찍혀진 제품명이 한껏 고급스러움을 풍겨주었다. 패키지는 내맘에 아주 쏙!

홈페이지에 나온 향에 대한 설명은 '샌달우드, 패츌리, 흙 내음' 이였다. 실제로도 우드향이 확 느껴지고, 미세하게 풀? 향같은게 섞였다. 그냥 생각없이 맡으면 무겁고 진득한 향인데, 남은 잔향을 자세히 맡아보면 무겁지만 상쾌한 풀내음같은게 느껴진다. 아무래도 우드계열이라 묵직하면서 무겁고 약간 남성적이면서 고급스러운 향이다. 유명한 향수중에 비슷한 느낌을 꼽자면 톰포드의 무거운 느낌?

 

에탄올64%로 충분히 살균하기 충분한 양이라고 하고 (일반적으로 에탄올 햠량은 60~70% 정도라 한다), 닿자마자 스며드는건지 날라가는건지, 끈쩍임이 전혀 없고 텍스쳐도 가벼운편이다. 젤처럼 찐덕거리지도 않고 그렇다고 물처럼 흐르지는 않는 적당한 텍스쳐이다. 향도 향수에 버금가는 정도의 잔향의 지속력. 굉장히 오래 맴돈다.

처음에 손에 짜서 비비면 향이 엄청 강해서 윽...! 하는데 조금 지나면 은은하게 잔향이 계속 남아 자꾸 향을 맡게되는 마성의 손소독제... 이다.

 

양은 30ml고, 크지 않은데 가격은 6500원.

쿠팡에서 대용량으로 산 손 소독제는 500ml에 9900원 이였는데....

가성비로 따지면 매우 안좋지만, 손소속제를 샀는데 향수의 기능까지 덤으로 받은 가격으로 생각하면 갓성비 아닌가 싶다. 향도 어디서 많이 맡아봤던 흔한 향이 아니라 고급스러운 향이라 아주 만족하는중!

단점은! 구매하기가 너무 힘들다는점. 인기상품이라 그런지 계속 일시품절상태이고, 재입고 연락와서 들어가면 홈페이지가 마비되어 구매하지 못하거나 들어가지면 이미 품절상태..ㅠㅠ

운좋게 어케 하나 구매하게 되었는데, 품절풀리면 다른 향도 구매해볼까 한다.

 

 

구매처 '탬버린즈' : www.tamburins.com/

 

 

글·사진·구매 | 신디(Synd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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