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디의 장바구디] M·U·S·I·C 나라에서 허락한 유일한 마약, 블루투스 스피커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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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라에서 허락한 유일한 마약을 달콤하게 듣기 위해 나에게 필요한 것은 뭐다? 그래, 예상했듯이 오늘은 블루투스 스피커를 사기위해 드릉드릉하고 있는 구디의 장비구디를 들여다볼 시간이다.

 

오늘의 장바구디 키워드는, 테이블 위에 놓아도 부담스럽지 않은 컴팩트함. 그 언젠가 코로나시대가 끝나면 한강에서 기분 낼 수 있을만큼의 짱짱한 사운드, 그리고 디자인. 아! 그리고 10만원 이하의 가성비!

 

이 네가지 키워드에 맞춰 고이고이 모아둔지 3개월이 지나고 있는 장바구디, 지금부터 만나보시죠.

 

 

 

 

1. JBL의 GO2 블루투스 스피커 3만원대

 

블루투스 스피커를 추천해달라고 하면 가장 가벼운 가격과, 짱짱한 사운드에 컴팩트한 디자인까지 곁들인 JBL사의 GO2 스피커가 가장먼저 나온다. 이 스피커를 만든 회사, JBL은 이걸 검색하는 모두가 알겠지만 세계 오디오 기업 가운데 하나인 하만의 계열사였다. 지금은 2016년도에 하만이 삼성전자와 합병되며 삼성전자가 되었다.

 

 

 

 

2. 디투 뉴트로 블루투스 스피커 8만원대

 

너무 귀엽고 깜찍하다. 귀여운데 귀여운거에서 끝나지 않고 SNS알림과 미니게임, 음성메모, DJ믹서 등 다양한 기능까지 지원하고 있다. 그리고 16x16 픽셀로 추억의 픽셀아트도 해볼 수 있는 점이 너무 귀염뽀짝하다.

포장도 너무 귀엽다! 

 

 

 

3. 디붐 마끼여또 블루투스 스피커 6만원대

 

한 손에 들어오는 그야말로 컴팩트한 블루투스 스피커. 기본에 충실함은 물론 FM라디오까지 들을 수 있다. 이것도 패키지가 미쳐서 장바구니에 넣고 끙끙거리는 중. 너무 귀염뽀작하고요. 귀엽고요. 컬러까지 다양해서 선택지도 풍부하다. 다만 실물은 좀 장난감 같겠다는 생각은 들지만, 너무 귀여워.. 진짜야..

 

 

 

 

 

4. 세비즈 무선 블루투스 원목 스피커 BS-MNI10W 2만원대

 

장바구니중 가장 저렴하고 군더더기 없으며 지루하지 않은 클래식한 디자인이다. 후기를 살펴보면 비슷한 가격대 가장 좋은 가성비를 자랑하고 있다고 나오고, 크기도 작아 유난떨며 자기표시를 하지 않는 점도 마음에 든다.

구디는 집에 인테리어라고 할 건 없지만 화이트와 우드를 지키는 편인데, 거기도 해당되어 무난템으로 예상된다.

 

 

 

구디의 장바구디는 여기까지. 다섯개 채우고 싶었는데, 이 네개만큼 마음이 동하는 게 없어서 여기서 급하게 마무리한다. 사실 한 3~4월즘 되면 약간 쌀쌀한 공기를 이기고 꽃놀이 겸 외출 겸해서 강가를 바라보며 블루투스 음악 듣는 게 국룰인데, 올해는 백신을 맞을 때까지 꽃놀이는 물건너 간듯 싶다. 아쉬움을 뒤로 하며 오늘의 구디 장바구디는 마무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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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편집 | 구디(good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