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테리어, 시뮬레이션 먼저 해보자 (오늘의 집 3D인테리어 시뮬레이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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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 월요병에 허덕이다 오늘 덥트미 리뷰글 올리는 날이라 허겁지겁 달려와봤다. 오늘은 요즘 구디의 사는(buy)인생의 50%를 차지하고 있는 오늘의 집 관련 이야기다.

 

자, 오늘 이야기 할 거리는 바로!

자취생들은 모두 알고 있지만 은근히 모르는 오늘의 집 3D인테리어 시뮬레이터!

 

이사를 결심하거나 기분이 오늘은 인테리어를 하고 싶은 사람. 갑자기 퇴근했는데 오늘의 집구석이 마음에 안 드는 사람. 혹은 인터넷 서핑하다가 마음에 쏙 들고 우리집도 해볼 수 있을것같다! 근데 먼저 사서 배치하려니 엄두가 안나는 사람.

그러다 심즈에서 우리집 비슷하게 인테리어 해본적 있는 사람? 종이에 그려본 사람?

 

하나라도 해당한다면 지금 이 글을 주목해주기 바란다.

 

 

오늘의 집은 나 자취해요, 하자마자 오늘의 집 부터 깔아! 로 소통되는 인테리어 사이트다. 많은 사람들의 예쁜 인테리어를 볼 수도 있고 그리고 그 사람이 사용한 상품을 바로 살 수 있는 (바로는 아니고 오늘의집에 입점된 제품일 때..) 그러한 사이트였다. 이제껏 나랑 비슷한 인테리어를 찾아 소품을 구입하고 또 인테리어를 바꿀 때 참고만 했다면!

작년 2020년 9월, 오늘의 집에서 인테리어를 해볼 수 있게 시물레이터 베타서비스를 시작했다.

 

자, 서두는 이쯤하고 그 시뮬레이터, 어떻게 하는 건데?

 

 

 

 

 

홈페이지에 들어가면 좌측 상단에, 글쓰기 버튼 바로 밑에 3D인테리어(beta)로 되어있는게 있다. 그렇다. 눈치챘는가? 베타서비스라 되는게 참 제한적이다. 하지만 무턱대고 사서 인테리어 해보는 것 보다 몇개라도 인테리어 할 수 있으니 이보다 좋을 수 없다.

 

클릭해서 들어가면

 

 

 

 

이렇게 3D인테리어에 대한 간단한 안내가 나온다.

 

상단의 파란색버튼, 오늘의집 3D 인테리어 바로가기를 클릭하면

 

 

이런 프로젝트가 나온다. 나는 이미 몇 개의 도면을 작업해봐서 이렇게 나오는데, 아마 최초 진입하면 새 프로젝트로 나올거다.

 

 

오늘의 집 사용법&오류문의에서 제공되는 화면

 

그렇게 새 프로젝트를 만들면, 자 이제부터 인테리어 시작이다.

 

 

먼저

step1. 도면을 찾거나 그린다.

 

 

도면이미지를 불러올 수도 있다.

 

 

step2. 원하는 소품을 배치해본다.

 

좌측 left영역에 만들기, 기업, 사용한 제품 탭이 있는데 우리는 기업을 이용할거다. 클릭해서 원하는 객체를 찾아나가면 된다.

그런데 이럴 때 우리는 보통 혼란에 빠진다. 침대는 침대에 있고, 서랍장은 수납가구인데 그럼 행거는요..? 행거는 어디서 찾죠? 행거는 수납가구에 해당한다. 알면 좋겠지만 모른다면? 검색하면 간단!

 

 

참 쉽죠?

 

 

 

자, 이렇게 객체들을 배치를 하면 이런모양이 나온다. 객체는 너비와 높이 길이를 지정할 수 있고 제품에 따라 컬러도 변경할수있다. 근데 이렇게만 하면 끝이냐, 커텐 걸었는데 어떻게 보이며 협탁은 어울리는지 어떻게 알아. 그렇지 않은가?

그런 니즈가 이 시뮬레이터를 만들며 있었는지, 중앙 상단을 보면 3D뷰어, 1인칭뷰를 제공한다.

 

 

 

3D뷰어

 

 

우리가 흔히 보던 3d 뷰어다. 객체들의 부피감을 대체적으로 느낄 수 있다. 그리고 2d에서는 안보였던 커튼도 한쪽만 했음을 깨달을 수 있다. 3d뷰어에서는 객체이동이 바로 가능하니 보며 이동할 수 있어 좋음.

 

그리고 개인적으로는 전체적으로 보기엔 1인칭 뷰가 짱짱맨이다.

 

1인칭 뷰

 

 

짜자잔. 벌써 심즈가 걸어올 것 같은 이 익숙한 렌더링. 2d에서 봤을 때는 문과 침대가 이렇게까지 좁지 않았는데 절대 이렇게 배치하면 안 될것 같은 결과도 바로 볼 수 있다.

 

 

 

그리고 다시 돌아와 2d에서는 사용한 제품을 바로 볼 수 있고, 시뮬레이터 영역에서 객체를 클릭하면 우측에 오늘의집에서 살 수 있는 제품은 저렇게 구매하기가 들어간다.

물론 없는 제품도 있는데, 그럴 땐 쇼핑을 시작해야함..

 

조금 가격대가 있더라도 바로 구입하고 바로 배치해서 볼 수 있는 점이 아주 매력적이다.

인테리어에 도움도 많이 받았고, 방 배치를 바꿔보고 싶을 때 손쉽게 접할 수 있어 한번 소개해보았다.

 

다들 코로나로 인해 집에 있으며 집안의 미운점이 많이 보이는데, 이렇게 한 번 시물레이션해보고 인테리어 해보는 것, 어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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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편집  |  구디(good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