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3. 11. 22:16ㆍLIFE
나는 씹는것보다 마시는거를 선호하는 헤비 드링커이다. 하루종일 커피나 에이드류를 벌컥벌컥 들이키며 과도한 카페인, 혹은 당분을 섭취하며 차곡차곡 건강을 파괴하는 중이다. 특히나 추워뒤져도 아이스를 고집하는 얼죽아이기에 얼음 보존 또한 나에게 굉장히 중요했다. 이제까지 텀블러라곤 스타벅스 텀블러밖에 모르던 내가 친구네집에서 쓴 텀블러의 엄청난 얼음보존에 감탄하여 따라 사려고 킵해둔 제품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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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YETI -
YETI Rambler Drinkware: Reusable, Vacuum Insulated
Shop our easy-to-clean Rambler series of reusable drinkware. Dishwasher-safe, kitchen-grade stainless steel, double-wall vacuum insulation, No Sweat Design.
www.yeti.com
정말 어느정도의 보온성이였냐면, 아침에 담아둔 얼음이 저녁까지 반 이상 보존 되어있었다. 게다가 크기또한 30OZ (약 880ml)로 한가득 담아서 먹으면 하루종일 탕비실에 왔다갔다하지 않아도 되는 정도의 대용량 텀블러였다.
보통 스타벅스에서 파는 텀블러들은 350~500ml 정도 되는 용량이라 적어도 두번은 탕비실에 왔다갔다 하는데, 귀찮음을 덜어줄 최고의 텀블러였다.
YETI의 탄생배경은, 아웃도어 활동을 하면서 깨지지않고 매일 쓸 수 있는 쿨러(아이스박스)를 만들고자 하는 야외활동 애호가들이 모여 만들었다고 한다. 판매중인 상품들은 아웃도어 용품이고, 그 중에 텀블러 제품이 있었던것이다.
초점 자체가 야외활동에 맞춰져 나온 제품이라 성능이 매우 뛰어난것 같다. 디자인도 전체적으로 모던하며 군더더기 없는 디자인이라 더욱 더 맘에 드는 제품이였다. 사진으로 봐서는 안느껴지는데, 약간 매트한? 무광의 재질이다.
이렇게 세 제품이 구매 후보군에 오른 제품이다. 30OZ(약 880ml), 20OZ(약 590ml), 26OZ(약 760ml)의 사이즈고, 색상도 여러가지 있다. 근데 역시 화이트, 블랙이 제일 예쁜것 같다.
가격은 대략 3~5만원 정도이다. 스타벅스에서 파는 텀블러랑 가격은 크게 차이 없는듯하다. 해외배송이라 배송비가 추가로 들지만, 주변 친구들을 꼬셔서 공동구매로 구매해보자^^
쿠팡이나 그 외 오픈마켓에서 판매하는 1~2만원대 제품은 거의 가품이라고 보면 된다. 위에 적어둔 공식홈페이지에서 구매하면된다. 다만 해외사이트라 영어가 많은점, 구글크롬으로 번역해서 보면 전혀 어렵지 않으니 텀블러가 필요한 사람들은 YETI 제품을 사보는것을 추천한다.
그럼 나도 주문해보러 가볼까?
글·편집 | 신디 (Synd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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